구청 협업, 우범지역 및 여성귀갓길 내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미추홀경찰서가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범죄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15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청 안전관리과와 협업해 관내 우범지역 내 범죄예방시설물 설치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 우범지역인 주안5공단 공장단지 일대, 제물포담소거리, 용현3동 골목길 일대 등 총 5개소를 선정해 로고젝터와 LED표지병을 설치하고 인하대후문일대 여성안심귀갓길 내에 위치한 건물에는 범죄예방 미러시트지를 부착 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본격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돌입한 만큼 적극적인 현장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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