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근대박물관(관장ㆍ정유순)을 초대해 ‘성냥공장 1917’ 展을 오는 19일 화요일 부터 3월 7일 목요일까지 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 최초로 성냥을 제작한 조선인촌주식회사(現 두손피카디리 건물)에서 생산되었던 ‘인천(仁川)’통 성냥을 비롯해 근·현대의 성냥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다.
14일 문화관 관계자에 따르면 약 200여점의 다양한 성냥을 통해 근·현대사 속에서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성냥의 시기적 변천과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 한중문화관(032-760-7863), 홈페이지(www.hanj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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