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의 여행 - 강원도 고성 건봉사
상태바
[포토] 한국의 여행 - 강원도 고성 건봉사
  • 최애영 객원사진기자
  • 승인 2019.01.06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에 위치한 건봉사는 강원도 기념물 제51호인 천년고찰로 신라 법흥왕 7년(520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원각사라 하였으며, 758년에 발진화상이 중건하고, 고려 말 도선국사가 절 서쪽에 봉황새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서봉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1358년에는 나옹스님이 중건하고 건봉사로 개칭하여 비로소 염불과 선(禪), 교(敎)의 수행을 갖춘 사찰이 되었다.

▲ 건봉사 대웅전
▲ Z자 모형의 단청
▲ 단청이 고운 대웅전
▲ 만해당 대선사 시비(萬海堂 大禪師 詩碑)

건봉사를 도착하면 좌측에 부도탑이 있다.

부도탑에는 고승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곳인데 이 곳 건봉사는 독특하게 그동안 건봉사를 위해 활동하신 역대고승들을 모신 곳이라고 한다.

우측 불이문 앞에는 만해당 대선사 시비(萬海堂 大禪師 詩碑)가 있다.

▲ 불이문을 지나면 건봉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높이 1.61m의 4개로 된 둥근 나무기둥을 세워 만든 건물로 위 사진과 같은 길이 90cm 크기의 금강저가 음각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건봉사에는 사찰수호 기능까지 보탠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