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00人 시민시장에게 듣는다' 우수제안자 표창
상태바
인천시, '500人 시민시장에게 듣는다' 우수제안자 표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2.12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1일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 토론회 우수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토론회에서 개방형 문화복합 공간확대, 4차 산업혁명 선진화 추진단 구성, 세대간 협업공동체 구축,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직업정보와 진로체계 구축 및 홍보, 평화통일 위한 시민교육, 시민의견 반영 소통행정 추진 등 11개 분야에 대해 제안했다.

 시는 제안에 따라 내년에 각 역과 공원마다 개방형 문화공간을 늘려 나가는 한편, 청소년 대상 힙합을 테마로 한 힙합존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3개 정책 19개 과제를 수립, 실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전년도에 비해 2,901명이 늘어난 30,214명 어르신 일자리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데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내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꿈꾸는 인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로’주제하에 지난 10월8일 시청운동장에서 열린 토론회는 새로운 인천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코자 진행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