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교위,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사업현장 시찰
상태바
인천시 건교위,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사업현장 시찰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8.12.03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무진마을 경관개선사업, 백령공항 건설추진 현장 방문

<사진제공 = 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3일 시 건교위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종인, 백종빈, 박성민, 고존수, 박정숙, 신은호, 안병배 의원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집행부 관계자 등과 함께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번 점검에서 두무진 경관개선사업 현장, 백령공항 건설추진 현장, 백령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현장, 답동항 건설공사, 선진포항 방파제 현장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논의했다.

또 대청어촌계 의견청취 간담회에서는 각 어촌계장, 선주협회장, 선단장과 함께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구 의원인 백종빈 위원은 공동어로구역 설정 문제, 활어 집하장 부족, 냉풍 건조장 신축, 침전쓰레기 수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먹거리, 생계와 관련 있는 사안으로 시 관련부서, 옹진군과 예산 확보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요사업현장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면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도시정비와 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인천 섬 지역이 많은 시민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