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 서구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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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서구, 서구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뜻 모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1.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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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환경문제 개선 등을 위한 공동 합의사항 발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와 인천시가 26일 오전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지역 환경문제 개선 등을 위한 공동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김교흥 위원장, 김진규 시의원 등은 힘을 모아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 합의사항에는 먼저 서구 환경유해시설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하며, 빠른 시간내에  주민대표, 사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가칭 서구 환경 문제해소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서구지역 현안사항 공동 합의사항 발표'와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또 인천시는 클린 서구 조성을 위해 내년 매립지 특별회계로 4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가좌ㆍ원당ㆍ불로 복합체육관 건립(483억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청라소각장 현대화 사업과 매립지 정책 등 환경현안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서구는 주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국제업무단지 유치 활성화, 루원시티 행정교육복합도시, 검단신도시.검암역세권 개발 사업 등의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 서울지하철 청라․검단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등도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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