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오는 24일부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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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오는 24일부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8.11.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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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서 개최, 메인트리 점등 및 버스킹 공연 등 행사 예정

2017년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대형트리 점등모습 <사진제공 = 인천중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과 동인천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신포문화의 거리, 개항로, 신포로 등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오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인 중구의 아름다움을 알려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콘서트, 12월 매주말 신포청년몰 눈꽃마을과 청실홍실 앞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축제를 함께 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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