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서 개최, 메인트리 점등 및 버스킹 공연 등 행사 예정
22일 중구에 따르면 신포문화의 거리, 개항로, 신포로 등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오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인 중구의 아름다움을 알려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콘서트, 12월 매주말 신포청년몰 눈꽃마을과 청실홍실 앞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축제를 함께 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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