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 슬로건으로 지역 수산물을 이용한 체험 행사를 대폭 확대했으며, 축제장도 지난해 12,600㎡에서 17,500㎡로 확장했다.
축제 첫 날인 8일 17회 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와 남동구 19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남동구주민자치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소래 특산물인 대하맨손 잡이, 꽃게낚시, 보트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래에서만 볼 수 있는 수산물경매 체험도 진행됐다.
9일은 남동구 30주년 기념 배호가요제와 19개 남동구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10일은 오후 1시경에 최근 남동구가 구성한 푸를나이 JOB 콘서트가, 오후 3시경에는 지역대중예술인들의 남동사랑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후 6시경 폐막식에는 샌트아트와 댄스가 어우러지는 샌드아트댄스컬과 인천재즈오케스트라 평화콘서트가 열린 후 피날레로 폐막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