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고용증가 기여'
상태바
인천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고용증가 기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0.04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경영안정자금 사후관리 조사결과, 고용인원 599명 증가

인천시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해 경영안정자금 사후관리 조사결과, 고용인원 총 599명, 매출액 총 457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총 872개사에 확인한 결과로 기업 평균 고용인원은 0.8명 증가했고 매출액은 638백만 원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인천시 전체 제조업 고용추이와 비교해 보면 전체 제조업이 2016년 362만4178명에서 2017년 362만5665명으로 0.04% 증가했지만 지난해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를 고용지표에서 제자리 걸음인 인천 제조업 중 경영안정자금 지원기업이 고용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기조를 면밀히 분석, 고용창출, 수출 기여 및 창업·기술기업에 중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