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영안정자금 사후관리 조사결과, 고용인원 599명 증가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총 872개사에 확인한 결과로 기업 평균 고용인원은 0.8명 증가했고 매출액은 638백만 원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인천시 전체 제조업 고용추이와 비교해 보면 전체 제조업이 2016년 362만4178명에서 2017년 362만5665명으로 0.04% 증가했지만 지난해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를 고용지표에서 제자리 걸음인 인천 제조업 중 경영안정자금 지원기업이 고용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기조를 면밀히 분석, 고용창출, 수출 기여 및 창업·기술기업에 중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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