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청소년수련관 주최...댄스경연 신갈청소년문화의집 밥부크루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주최 '2018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이 전국 초·중·고·대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부평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고 모범청소년 및 유공지도자에 대해 표창했다.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신갈청소년문화의집 밤부크루 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그림그리기대회에서는 강예림(용마초5) 이 영예의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야외 한꿈마당 광장에 마련된 드론, 로봇 코딩, UV 태양계 팔찌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체험할 거리가 많아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 행사로 바뀌어 다소 아쉬웠지만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청소년과 함께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