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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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9.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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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서구 발전상과 미래상 제시

 

이재현 서구청장이 서구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상 등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20일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개청 30주년 및 30회 구민의 날 기념으로 열린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나와, 서구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서구 비전은 깨끗한 환경과 행정·안전이 확보된 클린 서구, 창조적 문화와 따뜻한 복지, 아이를 키우고 싶고 편리한 교통으로 구민이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서구, 민심을 받들고 소통하며 지역 균형발전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서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이 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든 구정 슬로건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2018 서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상 수상팀인 청라1동 청휘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립합창단,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서구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상(7개 분야, 10명) 및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5명) 시상이 진행됐다.

 민선7기 구정 슬로건 우수공모 선정작 시상(3명) 및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21명) 등 총 39명 구민에게 상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구는 구민소통 희망나무(보드)를 행사장(문화회관) 로비에 설치, 100여 건의 주민 의견을 접수했으며, 향후 이를 구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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