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추석연휴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는 24~25일 오후 1~4시 2018 한가위 민속한마당이,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과 아이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 개항장 일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은 추석 당일(24일)만 휴관하며, 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모두와 눈 맞추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창고갤러리는 오는 22~30일까지 황기숙 개인전이 열린다.
추석연휴가 끝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018 문학페스티벌 신바람, 동네책방이 진행되며, 나비날다책방, 딸기책방 등 9개 책방에서 독특한 책 전시 부스를 구경하고, 작가와의 만남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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