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가 13일부터 근무체계를 기존 3조2교대 근무에서 4조2교대 근무로 개편한다.

조직 의사소통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한 현장 회의에서 도출된 것으로 영종·공항지구대, 송현파출소를 기존 3조2교대 근무에서 4조2교대 근무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들 관서는 치안수요 집중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왔다. 이에 따라 내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번 인사에서 조정필 서장의 결단으로 근무체계를 개편하게 됐다.

조정필 중부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보다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