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23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6경기
인천과 몽골 시각장애인들간 골볼 교류대회가 처음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인-몽 시각장애인 골볼 교류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처음 마련된 이대회에 몽골선수단 26명, 인천선수단 31명이 참가한다.
시는 “21일 스텔라마리나호텔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22일과 23일 이틀간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6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골볼은 양눈을 모두 눈가리개로 차단한 선수가 방울이 들어있는 공으로 상대방 골대에 공을 넣은 게임으로 청각과 촉각을 활용한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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