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천남동구청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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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천남동구청장" 당선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06.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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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강호 후보가 인천남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강호 후보는 14일 오전 3시20분 현재 99.8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0.13%인 12만1165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김석우 후보(5만6014표 23.17%)를 6만5151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 이화복 후보는 1만1269표(4.66%), 정의당 배진교 후보는 5만3207표(22.01%)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재선 시의원 출신인 이 후보는 남동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제1 공약으로 내놨다.

경쟁력 있는 미래형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공공형 유치원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 또 2019년도 중·고교 입학생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남동구 학교 시설 현대화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또 내실있는 관광도시를 건설하고 주민들의 여가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 체육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등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광역 M-BUS 증대, 중복노선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도 이 후보의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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