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표율 53.2%보다 5%포인트 낮아
‘6.13 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인천지역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48.2%로 나타났다.
인천은 같은 시간대 전국 투표율(53.2%)과 비교해 5% 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은 총 선거인수 244만779명 중 117만6969명이 투표해 4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옹진군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1만8938명 가운데 1만3222명이 투표해 69.8%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45.2%의 남구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수 35만6508명 중 16만997명이 투표했다.
▲중구 48.3%(선거인수:9만8608명 투표자수:4만7632명) ▲동구 54.0%(선거인수:5만7559명 투표자수:3만1055명), ▲연수구 51.8%(선거인수:26만9626명 투표자수:13만9018명), ▲남동구 48.5%(선거인수:44만1132명 투표자수:21만3947명), ▲부평구 47.0%(선거인수:44만8618명, 투표자수:21만1011명), ▲계양구 46.5%(선거인수:26만6216명 투표자수:12만3741명), ▲서구 47.1%( 선거인수 42만2819명 투표자수:19만9028명) ▲강화군 61.4%(선거인수:6만755명 투표자수:3만7318명)의 투표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전국 3512개 투표소, 인천 154개 투표소)에서 한 표 행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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