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도로개설구간 지역주민들과 현장 방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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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도로개설구간 지역주민들과 현장 방문 가져
  • 정준석 기자
  • 승인 2013.1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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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ㆍ유천호)은 지난 8일 그동안 도로개설시 일반적으로 적용되던 아스콘 포장을 탈피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걷고 편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강화읍 관청리 성광교회∼동문간 도시계획도로 구간 중 일부 구간(동문∼용흥궁 공원)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 강화군청>
도로개설 현장은 차도용 블록 포장 형식이 적용되었으며 실제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었으며 도로 이용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지역 지도자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성광교회∼동문간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1.1㎞ 구간 중 금회 완료되는 동문∼용흥궁 공원구간은 11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문화재 발굴조사로 장기간 지연된 용흥궁 공원에서 성광교회 구간도 문화재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남문∼중앙교회간 도시계획도로도 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차도용 블록포장 방법을 확대 적용을 검토해 보행자 우선의 슬로우시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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