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천 북한이탈주민들이 유 후보 시민캠프를 방문해, 지지 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새터민들은 10일 시민캠프에서 “유 후보는 우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새터민 활동을 지원해왔다”며 “새터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유 후보 당선을 지지한다”고 했다.
이에 유 후보는 “매년 증가하는 탈북민들을 위해 취업, 교육, 학습지원 등 지역생활 적응교육을 진행하고 우수시책을 발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지지 선언에 앞서 이날 오전 인천 어영차산악회 회원들도 유 후보 캠프를 방문, 지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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