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 우승은 한국주니어FC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 유소년축구대회’1부리그 우승컵은 인천유나이티드U12가 차지했다.
한국주니어FC가 2부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인천유나이티드U-12는 3일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계양구유소년U-12를 1대0으로 물리쳤다.
한국주니어FC는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인주FC를 4대0으로 제압했다.
리그별 우승팀에는 상금과 함께 해외 축구연수의 특전이 제공됐다.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인천유나이티드 U-12는 ‘스페인 라리가’의 축구클럽에, 2부 리그 우승팀인 한국주니어 FC는 ‘일본 J리그’축구클럽으로 연수를 가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1부 리그 준우승팀에도 국내 연수의 기회가 제공되며, 1부 리그 3, 4위와 2부 리그 2~4위 팀에는 축구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시축구협회 주최ㆍ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1부 리그(전문축구팀) 13개 팀, 2부 리그(동호인축구팀) 80개 팀이 참여해 단일 유소년 축구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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