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빛'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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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빛' 활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31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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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진 선수, 육상 80m 대회신기록 최우수 선수 선정

 

26일 경기에서 당하초 유주연(은),일신초 배윤진(금),서울구의초 박유진(동) 선수와 김흥규 인천북부교육장(왼쪽부터) 등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학생선수단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금빛 활약을 펼쳤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구호로 지난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배윤진(일신초·4) 선수는 육상 80m에서 대회신기록(10.86)을 기록,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어 김수연(인화여중·1)선수는 육상 100m와 1600m계주, 김서연(구산중·3)선수는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능허대초와 단봉초 선수로 구성된 초등 배드민턴 팀은 16년 만에 단체전에서 우승, 인천체육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학생선수단은 이번에 학교 운동부와 인천지역 각 종목 클럽 학생 선수들로 구성, 초등 20종목, 중등 35종목 804명 선수와 임원 193명 등 총 99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12142명 초,중등부 선수가 참가했고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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