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진 선수, 육상 80m 대회신기록 최우수 선수 선정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구호로 지난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배윤진(일신초·4) 선수는 육상 80m에서 대회신기록(10.86)을 기록,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어 김수연(인화여중·1)선수는 육상 100m와 1600m계주, 김서연(구산중·3)선수는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능허대초와 단봉초 선수로 구성된 초등 배드민턴 팀은 16년 만에 단체전에서 우승, 인천체육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학생선수단은 이번에 학교 운동부와 인천지역 각 종목 클럽 학생 선수들로 구성, 초등 20종목, 중등 35종목 804명 선수와 임원 193명 등 총 99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12142명 초,중등부 선수가 참가했고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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