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our de DMZ(뚜르드 디엠지)' 성황리에 열려
‘2018 Tour de DMZ(뚜르드 디엠지)’가 25일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원에서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는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높아진 DMZ의 관심을 반영하듯 전국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 주한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철원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DMZ평화문화광장, 백마고지역, 대광리역을 지나 연천공설운동장으로 들어오는 총 56km 코스를 달렸다.
더욱이 국방부와 6사단의 협조로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민통선 구간 약 15km를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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