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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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1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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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작가 작품전 19~27일 전등사 정족사고 전시관에서 개최

   

강화도 전등사 전경<사진제공=전등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영준 작가 작품전이 오는 19~27일까지 강화도 전등사 정족사고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나전칠기 새로운 기법과 예술적 방법으로 탄생한 빌게이츠 X-BOX, 우주를 표현한 코스모스, 고려 상감기법으로 표현한 달 항아리외 다양한 불교용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은 ‘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 주제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하고, 나전칠기 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전등사 주지 승석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나전칠기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빌게이츠 X-BOX, 스티브잡스 휴대폰 케이스, 프란체스코 교황 의자 제작으로 세계무대에 한국 나전칠기를 널리 알린 대표적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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