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아랍에미레이트 토후국인 RAK를 통치한 셰이크 사우드는 짧은 기간에 중동의 대표적인 투자유치국으로 성장시켰으며, 국민 교육수준도 크게 높힌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셰이크 사우드는 “인천대에서 학위를 받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인천대와 RAK, 나아가 한국과 UAE간에 더 활발한 경제교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대와 RAK는 이날 오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셰이크 사우드는 3일 코오롱생명과학과 삼성전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뒤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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