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 중구 시의원예비후보로 등록한 차흥빈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화평빌딩 6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차흥빈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3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동·옹진·강화지역 위원장을 비롯, 박남춘 국회의원(인천남동갑),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 허종식 인천 남구갑 지역위원장 등 당내 인사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지역인사로는 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 장지선 이사장, 용유도발전협의회 강동규 회장, 최미자 운서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상우 운서동주민협의회 회장, 김임곤 용유지역발전위원회 도시계획분과 위원장, 서인범 전영종공연문화예술인회 회장, 김순청 중구노인회 사무국장을 비롯 지역 기관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 차흥빈 예비후보는 "서민으로 태어나 서민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민주당에 입당했다"면서 "지역현안을 주로 이슈화하고 주민들과 대안을 찾아 소통하는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와의 소통을 위해 인천시 항행협의회를 부활▲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영종도 백운산 공항전맏대 건립▲자기부상열차 해안도로 연장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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