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종합리조트 등 민자유치 사업 올해부터 개장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강화군은 강화종합리조트(사진) 사업, 강화~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 대명리조트 사업, 강화디파월드 사업 등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추진했다.
길상면 선두리 일원에 조성 중인 강화종합리조트가 오는 5월 개장을 목표로 루지장, 전망대, 곤돌라 등이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강화~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삼산면 매음리 대명리조트와 길상면 선두리 강화디파월드는 현재 부지매입이 완료됐으며 문화재현상변경허가기준과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이 올해부터 하나둘씩 개장을 앞두고 있어 강화가 500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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