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원은 지난 6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9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서울체고 : 전민주, 백지원, 이주, 유비나)에서 167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지원은 개인전 본선에서 560점을 기록해 4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결선에서 214.1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백지원은 올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 남구가 주최하는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오는 9일까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종목 남·여, 중등·고등·대학·일반부 등으로 나눠 16개부별 경기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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