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이를 위해 27일 KT, (사)한국MICE협회와 영화제 개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강화군을 대표할 만한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기) 콘텐츠를 발굴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기획했다.
오는 8월25일 교동도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교동면은 북한 해주 염전단지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접경지역으로, 평화‧통일을 주제로 포럼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 주제는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이며, 3월부터 공고를 통해 영화제 출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강화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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