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또는 응급상황 시 장소별 신고는 ▲주변 주요 건물 및 도로명주소 ▲고속도로는 휴게소,기점표지판 ▲산악 사고는 등산로 국가지점번호, 산악위치표지판 ▲엘리베이터 사고는 승강기 고유번호 등을 활용하면 된다.
또 환자 발생 시 의식ㆍ호흡 등 증상과 과거 병력 등을 정확히 설명하고 도착 전 구급대원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전화를 바로 끊지 않고 119요원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정확한 정보는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당황하지 말고 구급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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