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복지관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율목도서관은 5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문학작가를 복지관에 파견, 장애인들에게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문학, 나를 돌아보는 창(窓)’을 진행하며, 도서 대출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집까지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과 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연구 활동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보유 기자재 공동 활용 △문학 강사지원 및 공동사업 수행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율목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의 소외계층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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