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지맞이 지역 어르신 팥죽 나눔 행사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송년회 대신 ‘노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사 화합과 상생의지를 다졌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2일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서 최남규 사장, 이동용 노조위원장 등 구성원 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지맞이 지역 어르신 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작년 11월 자매결연을 한 지역 홀몸어르신 등 550여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앞서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센터에 식기류, PC모니터 등 모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노조의 제안으로 매년 실시하던 송년회 대신 노사가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올해를 의미있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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