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미국 멕시코 베트남 시장 판로 확대
상태바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미국 멕시코 베트남 시장 판로 확대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12.04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들 국가들과 연간 1610만불(약 177억원) 규모 수출 계약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미국과 멕시코, 베트남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어울이 미국과 멕시코 베트남과 연간 1610만불(약 177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드갈등으로 주 타킷 시장이었던 중국의 판로가 막히면서 다른 쪽으로 시장개척 노력을 하다가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의 나라로 수출판로를 개척하게 됐다는 것.

어울은 현재 FDA 등록 등 수출에 필요한 절차를 준비중이며 현지 브랜드 론칭 및 마케팅 전략을 협의중에 있다.

이렇게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어울’이 진할추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어울 화장품이 해외시장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는 만큼 민·관의 협력을 강화해 ‘어울’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