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동 391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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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동 391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11.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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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와마을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391일대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일 해제됐다.

인천시는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장기간 정체됨에 따라 30%가 넘는 토지소유자가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 지난 11월8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날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경우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되게 된다.

이번에 해제된 연와마을 구역은 남동구 간석동 391 일대 3만2858.6㎡를 전면 철거후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2009년4월20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됐으나 붇ㅇ산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장기간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었다.

시는 앞으로 해제된 구역에 대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사업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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