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회적센터, 오는 20일 가계재무 가정교실 진행
상태바
남구사회적센터, 오는 20일 가계재무 가정교실 진행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11.08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남구청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DB>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 가계부채 절감을 위한 ‘가계재무 가정교실’을 진행한다.

 교육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가계부채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이해하고 가계재무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건강한 가정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와 코칭은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대표가 맡아 진행하며 교육은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무료(교재 및 중식 제공)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883-7888)로 15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전문 컨설팅 무료지원(가구당 30만원 상당), 가계의 재무구조 조정을 위한 대환지원 등 주선,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인천시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6486만원(2016년 3월 기준)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 가구당 순자산(총자산-부채)은 2억2497만원으로 전국 14위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2억9534만원)의 75.1%에 불과한 실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