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6월에 이어 오는 25∼27일까지 2017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정종욱·송희연 인차이나포럼 공동대표 등과 중국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런빙 난카이대학 교수,왕쥔위 복단대학 교수,우스커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청년엘리트협회인 릴레이차이나 회원 30명, 중국 경제계 인사 150여 명 등이 방한,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25일 한중 우호친선 교류회와 26∼27일 개막식, 컨퍼런스, 분야별 교류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 중국인이 포럼에 대거 참석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며 “중국과 가까운 인천시가, 어려울 때 지방정부 차원에서 중국과 교류와 친선을 쌓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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