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추젓 전국 70% 생산...10월13~15일 강화 새우젓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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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추젓 전국 70% 생산...10월13~15일 강화 새우젓 축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9.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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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 강화도는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이 오는 10월13일~15일 외포리 정포항에서 제14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강화 새우젓 축제<사진제공=강화군청>
 20일 군에 따르면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는 풍부한 영양염류가 유입, 이로 인해 새우에 살이 많고 껍질이 얇으며 특유의 감칠맛과 영양가가 높아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뛰어나다.

새우젓은 어획 시기에 따라 5월, 6월에 담그는 오젓과 육젓, 가을에는 추젓, 겨울은 동백하로 그 종류가 다양하게 나뉘며 가을철을 맞아 현재는 추젓 새우젓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곶창굿 공연을 시작으로 새우젓 가요제(예선)가 열리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더불어 강화사랑 상품권 경품 추첨행사, 홍진영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행사 등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으로 생선회 및 젓새우 시식회, 강화갯벌장어잡기 대회, 신유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새우젓 가요제(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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