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안시민지하상가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상태바
남구, 주안시민지하상가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09.19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인천 남구는 지난 15일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공간 애비뉴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가 주최한 캠페인은 지하상가상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은 치매파트너즈와 함께하는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트게임, 숨은그림찾기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치매예방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공간 애비뉴부터 인천지하철 2호선 입구까지 행진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주민에 대해서는 검진비 지원 소득기준에 적합할 경우 협약병원에 의뢰, 정밀검사를 실시해 치매로 판정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예방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032-876-4310)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