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의 여행 - 인천 남동구 ‘소래생태습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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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의 여행 - 인천 남동구 ‘소래생태습지공원’
  • 이수정 객원사진기자
  • 승인 2017.09.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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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옆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지난 2009년 5월, 갯벌·갯골과 폐 염전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해 조성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계절과 시간 관계없이 사계절 아무 때나 사진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공원에는 아침·저녁이면 주민들이 나와 가볍게 운동을 즐기고 주말이면 가족을 동반해 산책을 하고 자전거 동호회 등이 줄을 지어 트레킹 하는 곳이다.

 얼마 전 비가 온 뒤 먹구름이 걷히는 해질 무렵 시간 멀리 나가기 애매한 시간에 ‘소래 습지공원’으로 달려가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차는 사진가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배경이다.

▲ 도심 속의 풍차는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있다.
▲ 카메라를 돌려 잡고 반영에 비쳐진 풍경도 마치 수채화로 그린 것 같다.
▲ 오봉산 봉우리에 뭉쳐있는 구름들 흩어지기를 기다리다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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