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은 이번 경기의 선전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언 선수는 지난 제94회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여자볼링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 선수는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려 항상 노력하는 체육인으로 부평구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매년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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