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찢어진 태극기 버젓이 게양…인천 남구 주안5동 새마을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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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찢어진 태극기 버젓이 게양…인천 남구 주안5동 새마을 사무소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09.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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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주안5동 새마을 사무소 지붕위 국기게양대에 찢어진 태극기가 오랫동안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귀퉁이 곳곳이 찢어진 채 게양돼 있는 태극기.
 인천 남구 주안5동 새마을 사무소 지붕위 게양대에 반쯤 찢어진 태극기가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 공공기관의 국기에 대한 무관심을 드러냈다.

 11일 훼손된 태극기를 본 주민들은 "태극기의 훼손 상태로 볼 때 몇 개월은 지난 것 같다“며 ”인근 주변으로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누가 볼까봐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행 대한민국 국기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기가 훼손된 때에는 이를 지체 없이 소각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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