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한 달여 앞둔 10일 경기도 광주 조상묘소를 찾은 가족들이 벌초를 하고 조상의 묘에 포와 술을 따라놓고 절을 하고 있다.
벌초는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보통인데 요즘은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가을에 한번 하는 것조차 힘들어 한다.
추석성묘를 하기 전에 벌초를 하여 깨끗하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옛날에는 벌초도 낫으로 하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예초기로 벌초를 하는데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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