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축제 오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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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축제 오는 22일 개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9.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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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등 풍성한 행사 3일 간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펼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해 17회를 맞은 인천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2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인천과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5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는 백제건국의 주역 소서노를 주제로 문화공연과 소래수산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3일 간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 첫날,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풍어제와 향토음식경연대회로 시작해 소서노 행렬단을 재현한 거리퍼레이드와 창작극이 진행된다.

 

지난해 축제 모습<이상 사진제공=남동구청>
 이어 개막축하공연에는 인기그룹 볼빨간사춘기와 가수 우순실, 오승근 등이 출연, 히트곡을 열창한다.

마지막 날은 지역가수들의 빅콘서트, 창작오페라 공연과 이어 나인뮤지스, 심신 등 인기가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불꽃쇼를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구는 축제기간 동안 남동구 관내 중소기업 홍보관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공산품과 농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먹거리존에는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꽃게와 대하, 전어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요리를 소래재래어시장상인회 등이 준비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소래포구축제도 심혈을 기울여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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