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의 여행 - 인천 청라 호수공원, 도시가 품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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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의 여행 - 인천 청라 호수공원, 도시가 품은 보석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7.09.0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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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일 오픈한 ‘도시가 품은 보석’ 인천 청라 호수공원을 3일 한 바퀴 돌아봤다.

 개장한지 5개월이나 지난 청라 호수공원은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았는지 찾는 사람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호수공원은 문화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문화 1공원 에메랄드존’, ‘문화2공원 루비존’, ‘문화3공원 사파이어존’으로 조형물등과 함께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특히 음악분수대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도 청라도시와 함께 야경사진을 찍으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가 있다.

 인천시는 호수공원 홍보를 위해 애인페스티벌의 일원으로 어울림 문화마당을 오는 9일과 10일 개최한다.

 9일 오후 6시부터는 뮤지컬배우 소냐, 종합버라이어티 밴드 사운드박스, 기타리스트 정선호, 인천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스윗트리가 출연하고 10일에는 가수 김종환, 루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립합창단, 퓨전성악 파미언싱어즈, 노글래시스 앤 플리스 배드 등이 출연한다.

 인천의 명물이 될 청라호수공원에서 걸으면서 볼거리를 즐기기도 하고 수상택시를 타고 돌아보는 재미도 좋고, 보트놀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해서 즐겨보기를 바란다. 걷는 길 또한 고무로 바가 되어 있어 아이들이 넘어져도 안전하게 설계가 되어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등도 여러 곳에 깨끗하게 잘 되어 있는데 주차장 표지판이 잘 보이지를 않았고, 제1,2,3,4,5 주차장으로 이름을 만들어 놓으면 찾기가 쉽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뒤에 보이는 청라루에 앉아있으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수에서 물놀이 하는 광경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가 있다.
깨끗히 단장을 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4발 자전거.
친구나 연인끼리 시간을 내서 보트를 타고 즐겨 보기를 권한다.
모자가 모처럼 시간을 내서 수상택시를 타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안전을 철저하게 지키느냐고 취재를 하고 있는 본 기자에게도 구명조끼를 입지 않으면 승선을 할수가 없다고 적극 권해서 사진을 찍는데 불편은 하지만 구명조끼를 입고 촬영을 했다.
수상택시를 타고 바라본 선착장의 모습.
4륜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벽에서 폭포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여 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공원내 여러곳에 운동시설을 갖추어 놓았는데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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