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전환
상태바
인천경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전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9.01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의견 수렴 '장소.시간' 결정, 순찰 실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오늘(1일)부터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바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로 전환해 실시한다.

인천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경찰은 자체적으로 범죄다발지,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순찰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순찰 장소와 시간 등 의견을 수렴해 순찰 우선 순위와 순찰요소·형태를 결정한 후, 경찰를 적절히 배분해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일부터 2주간 지구대·파출소 등 관할 지도를 제작하고 시장, 공원, 각종 협력단체와 주민자치회·반상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국민제보 앱·경찰서 홈페이지·순찰신문고 웹사이트(9월초 개설)등 온라인에서도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탄력순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범죄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