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부평4 주택재개발구역에 대한 정비계획(변경)을 1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부평4구역은 부평구 부평동665번지 일대에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으로 면적 8만720.2㎡에 공동주택 1924세대, 부대복리시설, 오피스텔 약 616세대 등을 공급하는 계획이다.
시는 장기간 정체되어있던 부평4구역이 뉴스테이를 연계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과 조합원 부담 절감으로 원주민 재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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