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2017년도 상반기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6월까지 공단소방서 관내 화재 출동건수는 총588건으로, 화재가 117건으로 인명피해는 10명(부상 9명, 사망 1명), 재산피해는 28억 5000여만원이 발생됐다.
재산피해는 9600여만원(3.2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44건(37.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25건(21.4%), 기계적요인 19건(16.2%) 방화 5건(4.3%) 순으로 집계됐다.
발화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31건(26.5%), 기타 24(20.5%), 주거시설 19건(16.2%), 차량 14건(12%)순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작은 관심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공단소방서에서도 적극적 화재예방 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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