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안학교 관계자 및 학생 1천2백여 명 참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이 28일 오후 대안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대안학교 관계자 및 학생 1천2백여 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박찬대·김병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이 주관으로 이은실 한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박 의원은 토론에 앞서 “오늘 토론회가 늘어나는 대안적 교육수요에 맞춰 학교설립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에 적합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날 토론회는 지난 20여 년간 척박한 제도권 교육환경에 새로운 지평을 제공한 대안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대안교육 발전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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