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30주년 인천시민대회가 ‘6월의 꽃 촛불로 타오르다’의 주제로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6월 민주항쟁 30주년 인천시민대회에 개막선언을 했다.
또한 부평구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했으며 70여개 단체가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
부평역 광장에는 ‘호헌철폐! 독재타도! 1987년 6월 인천에 울려 퍼졌던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외침을 기억합니다’란 글이 적힌 ‘6월민주항쟁 표석’이 설치됐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3일까지 인천종합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9월민주항쟁展(우리들의 이야기 1987)’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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