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무역센터, 더샾 센트럴파크, 송도컨벤시아 등 18개 LEED-NC 인증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도시' 대표 프로젝트로 국제사회에서 인증을 받았다.
1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7~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뉴시티 서밋 행시기간 중 인천 송도를 방문한 마헤시 라마누잠 미국 그린빌딩위원회 회장으로부터 세계 최초롤 친환경단지 LEED-ND(Neighborhood Development) COMMUNITIES 사전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단지로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연내 추가로 10여개의 건축물에 대해 친환경건물 LEED-NC 인증을 추진중이다.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국제도시는 친환경단지 사전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시전체에 고효율 에너지 설비, 자원 재활용, 환경공해 저감기술, 폐기물 감축 등의 다양한 친환경적 노력을 통해 동북아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EED'는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USGBC)가 만든 자연친화적 빌딩·건축물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