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는 하나-사랑나눔 잔치 한마당' 개최
다솜 봉사단은 지난 27일 노숙인 재활시설 인천 은혜의집을 방문해 약 100만원 상당의 LED TV 2대를 후원하고 ‘우리는 하나-사랑 나눔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 인식개선 1004 프로젝트 동참하고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은 은혜의집 인식개선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해 준 다솜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사자와 이용자 약 80여명이 함께 어울리며 째즈공연과 섹소폰 연주, 노래자랑, 훌라우프 돌리기 등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솜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사회탐방 등을 계획하고, 은혜의집 이용자들의 사회적응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등을 돕기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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