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2017 어버이날 孝 감사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을 12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2014년부터 올해로 4년째 후원하는 렛츠런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가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오는 12일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더파티원은 행사 특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사람들의 관심이 목마른 이 노인들에게 이렇게 멋진 공연과 선물,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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